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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요즘 날씨가 무척 더워서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할 것이라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고 있는데요.
실제로 바깥에 10초만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덥네요.
게다가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서 창문을 열어놓을 수도 없어서 열섬 속에 열섬에 갇혀버린 상황입니다.
그만큼 집이나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텐데요.
여러분들에게 꿀팁이 될 수 있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방법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제가 준비한 에어컨필터는 대한청정산업에서 만드는 대한카필터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초미세먼지를 걸러준다는 PM2.5 초미세먼지 효율필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있는 회사들의 필터를 써봤는데 오히려 대한카필터를 따라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나서 매니아가 된 것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한번 장만해놓으면 1년이 거뜬하다는 점입니다.

자동차에어컨필터는 사실 아는사람들은 직접 교체할 수 있지만 모르는 분들은 평생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보통 엔진오일 교환할 때 같이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데
일반환경에서도 3000KM 마다 교환하거나 3개월 이하로 교환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우리나라는 가혹조건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미세먼지 위험수준이 거의 일상이기 때문이죠.

자 그럼 자동차 에어컨 필터 추천하기 앞서서 교환방법을 쉽게 알아봐야겠죠?
제 차종은 LF소나타 모델입니다. 같은 차종이 아니라도 교환방법은 거의 95% 비슷하니 따라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글로브박스에 있는 물건들을 치우시고 깨끗한 상태로 만들어주세요.
제 차량 글로브박스 왼쪽에 붙어있는 기계는 내비게이션 리모컨이니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흔히 다시방이라고 불리는 글로브박스의 내용물을 모두 비우셨으면 양쪽에 있는 고정핀을 빼야합니다.
그냥 왼쪽과 오른쪽으로 돌리면서 바깥쪽으로 미시면 쏙 빠지니까 어려울 것이 없습니다.
직접 교체하게 되면 필터값을 포함해서 공임비를 4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으니 반드시 셀프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일반 카센터에서 교환하는 경우에는 필터의 품질이 좋지 못하면서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여러 자동차동호회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소문난 대한카필터를 추천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글로브박스 안쪽에 있는 고정핀을 제거했으면 바깥 오른쪽 (문쪽)에 있는 고정핀도 빼줍니다.
이건 탈착식이라서 긴 핀을 바깥쪽으로 밀면 쑥 빠집니다.
쉽게 부서지거나 고장나는 부품이 아니기 때문에 힘주고 빼셔도 됩니다.
여러분이 상상하시는 정도로 부서진다면 에어컨필터는 제조사 센터에서만 교환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런거 빼는 것이 참 걱정이었답니다.

1인카 시대가 열리면서 요즘은 여성분들도 자동차 셀프관리에 관심을 많이 가지시는데요.
어린아이도 쉽게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니 치킨 3마리값을 아낀다는 생각으로 배워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나 내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반드시 필요하답니다.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호주나 캐나다는 필터 걱정없이 살텐데 우리나라는 삶의 일부분이 되어버렸네요.

바깥쪽 고정핀을 빼는순간 글로브박스가 고정력을 잃고 밑으로 훅 꺼질겁니다. 그걸 대비하기 위해 박스를 잡고 계시는게 좋겠죠?
반가운 것은 고정핀만 제거해도 벌써 절반 이상의 과정이 지났다는 점입니다.
한번 배우면 앞으로 까먹지않고 계속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삶의 중요한 꿀팁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에어컨 필터 추천을 받으면 대한카필터가 가장 괜찮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글로브박스가 내려가면 안쪽에 에어컨필터가 꽂혀져있는 박스가 보입니다.
커버로 가려져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뭐가 뭔지 인지할 수 못할 수 있지만
안쪽 가운데 뚜껑을 여는 클립처럼 생긴 것을 누르고 바깥쪽으로 당기면 커버가 열립니다.
실제로 해보지않고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환방법만 찾아보는 것은 괜히 어렵게 느껴질수 있으니 직접 해보는 것이 좋아요.

저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처음 필터를 교환하게 되면 서두른다고 머리가 복잡해지는데요.
이건 천천히해도 5분 안에 모든 과정이 끝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아요.
과정을 잘못 거치게 되면 부품이 휘거나 부러질 수 있으니 신중해야겠죠?
아무리 단순하고 쉬운방법이라고 하더라도 부품을 다루는 일이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생긴 것이 LF소나타의 자동차 에어컨필터 커버입니다. 오른쪽에 클립모양이 보이시죠?
저걸 손가락으로 누르면 쉽게 빠집니다. 왼쪽편은 꽂혀져 있는 방식이기 때문에 쭈욱 당기면 같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상시 미세먼지에 노출되어있고 가혹조건이기 때문에 2달에 한번씩 갈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필터는 많이 없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대한카필터의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활성탄의 경우 냄새까지 잡아준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은 필터냄새가 나는 것이지 외부냄새는 공조기를 내기로 바꾸는 것이 최선입니다.

커버를 이렇게 열면 안쪽에 에어컨필터의 모습이 보일겁니다.
저는 벌크제품을 2년 넘도록 사용중이기 때문에 앞커버의 모습이 횅한데요.
순정부품을 사용하거나 벌크가 아니라면 커버를 열면 꽉찬 흰색 마감재가 보일겁니다.
아마 그 곳에 차량모델이나 필터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을텐데요.
마감재가 있고 없고의 차이는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커버를 열고 이렇게 필터를 잡아당기면 쑤욱 빠질겁니다.
간혹 필터가 안좋으면 걸러주는 것이 약하고 빈 공간으로 먼지가 그대로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그런 경우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어컨필터말고도 에어필터가 있기 때문인데요.
바깥 매연이나 먼지가 그대로 유입되는 에어컨필터라면 그 회사 제품은 절대 쓰시면 안되겠죠?
참고로 공조기를 외기로 사용 많이하면 낙엽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필터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내기를 주로 이용한다면 필터는 깨끗하지만 실내공기가 좋지않겠죠?

이렇게 오래된 필터를 잡아당기면 방해없이 그대로 빠질겁니다.
2달만에 교체하는건데 활성탄필터라서 검은색으로 보이는 것일뿐 굉장히 깨끗한 편입니다.
먼지가 뭉쳐있거나 낙엽이 전혀 보이지 않아서 한 두달은 거뜬히 더 사용해도 되지만
생활꿀팁으로 자동차 에어컨필터 교환방법을 알려드리고자 준비한 것이니 과감하게 교환을 합니다.
참고로 이전에 쓰던 필터와 교환하는 것 모두 대한카필터를 이용했습니다.

자 이제 미리 준비해서 가지고 온 새로운 에어컨필터의 포장을 벗겨줍니다.
이번에는 활성탄이 아닌 PM 2.5 수준의 초미세먼지까지 걸러주는 필터를 이용해보겠습니다.
에어컨을 많이 사용하는 여름에는 날씨가 더워지는 6월 말에 한번 교환하고 8월 말에 다시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얼마든지 바꿔도 아까울 것이 없는 것이 바로 자동차 필터가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필터를 넣고 커버를 다시 닫아줍니다.
필터는 장착 방향이 맞지 않으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리저리 위치를 바꾸면서 꽂아보시면 됩니다.
거의 다 하셨는데 안들어간다고 그대로 카센터로 가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거의 셀프정비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방법이기 때문에 절대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한카필터는 상시 최저핫딜을 진행중이니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겁니다.
제 설명이 어렵거나 다른 점이 있다면 댓글 주시면 바로바로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